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픽업트럭이 아파트 건물 벽을 뚫고 충돌하면서 아파트에 거주하던 아버지와 3세 딸이 숨졌다. 사고는 지난 1일 밤 10시 30분쯤 롱비치에서 발생했으며 운전자는 사고를 내고 도주했다. 사고 차량은 2014년형 닷지 램 픽업트럭으로 도주한 운전자는 20대의 라틴계라고 경찰을 밝혔다. [KTLA캡처]픽업트럭 롱비치 돌진 부녀 30분쯤 롱비치 아파트 건물